주식회사 히타치제작소(집행역사장: 나카니시 히로아키/이하, 히타치) 및 주식회사 한국히타치(대표이사 사장: 나이토 마사카즈)는 2012년 10월 18일(목)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히타치그룹 17개사와 함께 「한국히타치그룹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기념식은 1962년 히타치가 한국에 첫 진출하여 히타치제작소 서울주재원사무소를 설립한 이래, 50주년 맞이를 기념하여 고객 및 사업 파트너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히타치제작소 나카니시 사장의 참석 하에 개최된 본 기념식에는, 무토 일본국 특명 전권 대사,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한 VIP 및 한국히타치그룹 각사의 초대 고객과 히타치 관계자를 포함해, 약 30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습니다.
고객으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담긴 많은 화환들이 도착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본 기념식의 첫 인사말을 전한 히타치제작소 나카니시 사장은, "히타치는 지난 50년간 한국의 사회·산업·생활·정보 기반의 정비에 공헌해 왔다고 생각한다. 또한, 고기능 재료·부품, 전자 디바이스기기 분야에서는 전자, 반도체, 액정, 자동차 등의 유력기업에 대해 연구·개발, 제조, 영업이 하나가 되어, 고객분들의 니즈에 부응함으로써 글로벌 생산·설계·개발 거점의 확충, 시장 개척, 제품 점유율 확대 등에 조금이나마 기여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히타치와 한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향후 히타치는 한국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과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사회 이노베이션 사업의 글로벌 전개를 도모해 갈 것"이라며, 히타치의 글로벌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 사업 파트너와의 상생 실현을 추구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나이토 한국히타치 사장은 "한국히타치그룹은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현재 18개사의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 50년간 한국 경제 및 사회의 발전에 히타치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히타치그룹의 제품을 보다 더 신뢰하고,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기념식에는 한국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보다 강한 연계 도모를 위해, 한국히타치그룹 각사의 앞으로의 50주년을 향한 사업 비전 소개 및 각 그룹사의 소개, 히타치의 연혁과 역사 등에 관련된 판넬을 전시하여, 참석해 주신 고객분들께 설명 드리는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한국히타치의 나이토 사장은 히타치제작소 나카니시 사장, 모리 히타치그룹 중국·아시아총재와 함께 연회장 내를 돌며, 한국히타치그룹 각사의 초대 고객분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히타치그룹 50주년 기념식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히타치는 현재, 고효율·고신뢰의 정보·통신 시스템 사업을 기반으로 사회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회이노베이션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전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는 전력 분야에서의 화력 발전 시스템과 환경 관련 장치, 교통 시스템 분야에서의 모노레일과 축전지식 회생전력 저장장치로 대표되는 친환경 철도 시스템, 그리고 정보·통신 시스템과 반도체·액정 제조 검사 장치, 자동차 관련 부품, 고기능 재료 등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착실히 사업을 확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히타치그룹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50년간에 걸친 오랜 경험을 살려, 「사회이노베이션사업」을 중심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사업 전개를 통해 한국 사회에 공헌해 나가겠습니다.
| 히타치의 연혁과 역사 | |
|---|---|
| 사회이노베이션사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