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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히타치, 경복비즈니스고에서「일본 기업 이해」를 주제로 강연

문화 이해와 소통의 힘, 히타치가 전하는 글로벌 메시지

  한국히타치는 7월 17일(목) 경복비즈니스 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취업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직무역량 향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기업 히타치의 철학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일본 기업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넓히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태도와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강연은 한국히타치 오오타니 토오루 사장이 「히타치에서 들려주는 일본 기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습니다. 강연은 먼저 한국에서 생활하며 느낀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히타치의 기업 소개와 함께 대구 3호선 모노레일, 누리로 열차, 발전소, 서울 최초 지하철 개통 등 한국 사회에 기여해온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히타치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오오타니 사장은 글로벌 기업 진출을 위해서는 어학 능력과 직무 역량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환경에서는 원활한 소통 능력이 문제 해결과 조직 적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평소 다양한 방식으로 이러한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히타치를 포함한 일본 기업 문화와 취업에 관한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오오타니 사장은 성실하게 답변하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일본 취업과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국히타치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