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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히타치그룹, 한일축제한마당서 미래세대 과학 체험 지원

  한국히타치그룹은 오는 10월 12일(일) 서울 코엑스 B홀(1F)에서 열리는 ‘한일축제 한마당 2025 in Seoul’에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한일축제 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이후, 양국 최대 규모의 민간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축제 20주년을 맞아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라는 테마 아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전시·체험·푸드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국히타치그룹은 B-15번 부스에서 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관찰 수업과 종이 돋보기 제작 체험을 선보입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물체의 미세 구조를 관찰하며,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종이로 간단한 돋보기를 제작하면서 확대의 개념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관찰 도구의 차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적 가치를 담아 기획했습니다.

  한국히타치그룹은 이번 축제가 양국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미래 세대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과학 교육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어린이들이 탐구심과 창의성을 키워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가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가야금과 일본 고토의 합주, 서예 퍼포먼스, 한국 전통 공연과 K-POP·J-POP 무대 등 양국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지자체 및 기업 부스도 함께 운영돼 우호와 협력을 상징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